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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절대 당신을 잊지 않을게요.. 영화 " 베일리 어게인 " 후기

by 그 장면을 느껴요 2025.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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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짓을 하더라도 우리를 용서해 주는
어떤 사람이더라도 우리를 좋아해 주는
평생 동안 우리만을 바라보는 그것.
영화 " 베일리 어게인 "은 우리들의 영원한 단짝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 영화 소개 및 줄거리

이 영화의 주인공은 입니다.
그리고 그 강아지의 주인 이든이 있죠

어린 시절 이든은 개장수에게 잡혀
차에서 목이 말라죽어가는 강아지를 발견하고
그 강아지를 집에 데려오게 됩니다.
그 강아지의 이름은 베일리.
베일리는 강아지 아니랄까 냄새로 모든 걸 경험하고
모든 걸 느끼며 모든 걸 구분할 수 있었죠
그리고 기억력도 아주 좋았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 베일리는 노견이 되어버렸고,
기운이 너무 없어 아무것도 못 하는 지경이 되어버려
결국 이든과 가족들은 안락사를 결정하게 됩니다.

어라?


근데 베일리가 다시 눈을 떴어요
다른 장소에서 경찰견으로 말이죠
하지만 베일리는 전생의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었어요

첫 번째 멍생의 기억을 가지고
총 3번의 환생을 거쳐 마지막에 가장 행복했던
첫 번째 주인을 찾아가는
강아지의 그리움 담긴 후회 없는 여행이 시작됩니다.


2. 인상 깊은 장면

첫 번째 멍생에서 베일리의 주인이자
럭비 유망주로서 유명한 대학에 입학 예정이던 이든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다리를 다쳐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하게 됩니다.
이든의 여자친구는 베일리에게 작별 인사로
공? 을 던져주고 떠나게 되죠

그리고 얼마 안 지나서
이든도 대학에 가기 위해 베일리를 놔두고
잠시 멀어지게 됩니다.
이 장면에서 베일리는 이렇게 말해요

인간들은 참 복잡해
개들이 이해 못 하는 일들을 한다니까

‘이별 같은 일’

참 그렇죠 개들은 몰라요 우리도 이별을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은 아니라는 걸..
하지만 개들 입장에선 굳이? 왜?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죠
원하지 않는 이별은 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이 장면에서 저는 베일리의 마음과 이든의 마음 둘 다 이해할 수 있었지만,
이별을 하는 것과 안 하는 것
그 둘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할 순 없을 것 같아요..
 
원하지 않는 이별이란
 

결국 다음의 더 긴 만남을 위한 것이니까요.


 
네 번째 멍생은 참 슬펐어요
 
이 장면에서 저는 이런 생각을 했어요
지금은 없는 일이지만
예전에는 학교 앞에서 가끔 병아리를 싼 값에 팔곤 했어요.
그 병아리들은 원래 오래 살지 못하는 병아리들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지만
사실 그 병아리를 사 온 사람들의 대부분은
잠깐의 관심과 호기심으로 사온 것이었거든요.
 
네 번째 멍생의 주인도 그랬어요
잠깐의 관심과 흥미로 네번째 멍생의 베일리를 데려왔지만
결국 마당에서 베일리는 거들떠보지도 않은 채 방치했거든요
결국 네 번째 멍생의 주인중 한 명이 베일리를 먼 곳에 데려가 버리고 가버렸어요.
하지만 여태까지 모든 멍생의 주인과 집을 좋아했던 베일리는
네번째 멍생만은 그렇지 않았어요
다시 그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거든요.


 
결국 베일리는 네번째 멍생의 주인을 찾아가지 않고,
떠돌이 강아지가 되어버려요.
하지만 이 시간이 베일리에게는 네번째 멍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세 번의 환생을 거쳐 이든을 다시 찾아간 베일리는
이든이 자신을 알아주길 바라며
베일리와 이든의 추억을 알리는 행동들을 했어요
결국 이든이 베일리를 알아봤을 때
너무 감동받아서 조금 울었답니다..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인데 우리 강아지도 나이가 꽤 돼서
요즘 이곳저곳 많이 아프거든요..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 강아지 생각이 많이 났어요


3. 결론

어떤 짓을 하더라도 용서해주는 미련한 존재
관심을 주지 않더라도 항상 곁을 지키고 있는 감사한 존재
이것은 강아지예요.
 
이 영화는 여러 가지 성향의 주인들과
그걸 느끼는 강아지의 이야기예요.
강아지와 깊은 유대감을 느끼는 주인, 강아지와 같이 일하는 동료로서의 주인,
자신의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 강아지를 키우는 주인,
마지막으로 강아지를 데려와 방치시키는 무책임한 주인이 나오죠
 
이 영화는 강아지를 대할 때 강아지가 어떤 생각을 하는 지를 알려주고,
강아지를 키우기 위한 마음가짐을 알려주고. 강아지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게 해 줬죠
 
강아지라는 존재의 감사함을 느끼게 해 줬어요.
 
강아지는 인간과 다르게 약하고 작은 말이 통하지 않는 존재예요.
그렇다고 생각이 없는 존재는 아니랍니다.
항상 우리만을 바라보는 미련하지만 너무나도 감사한 존재예요.
평생 우리를 지켜주는 존재.
우리도 이 존재를 지켜주기 위해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해요
 
이 영화는 항상 우리의 곁을 지켜주는 감사한 존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ps. 내가 개로 살면서
깨달은 건 이거야
즐겁게 살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서 구해주고
사랑하는 이들을 핥아주고
지나간 일로 슬픈 얼굴 하지 말고
다가올 일로 얼굴 찌푸리지 마
그저 지금을 사는 거야 지금 이 순간을
그게 개가 사는 목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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